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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지역 노동현안 논의

창원서 제1차 실무회의 가져

기사입력 : 2019-03-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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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노사민정실무협의회가 지난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회의를 갖고 있다./경남경총/


경상남도 노사민정실무협의회(위원장 곽영준 경남도 노동정책과장)는 지난 22일 창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노·사·민·정 대표 실무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2019년 노사민정협의회 구성·운영계획’과 ‘지역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보고’,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실천선언 채택’, ‘2019년 경상남도 일자리대책 시행계획’, ‘지역 노사관계 주요 동향 및 현안’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있었다. 협의회는 올해 주요 추진사항으로 분과위원회 개편을 통한 분야별 지역 노동현안 논의 강화, 광역·기초지자체간 노사민정협의회 협력 강화 및 운영 활성화에 대폭 지원할 예정이다.

곽영준 위원장은 “협의회 참여인원 확대와 분과위원회를 노동분야로 개편해 지역 노동현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수렴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노동현안을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실무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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