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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권선거 유세 이어져

기사입력 : 2019-03-26 18:06:50

사전 선거를 3일 앞둔 26일 통영과 고성에서는 각 당 후보들의 치열한 선거운동이 계속됐다.

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오전 7시30분 통영 열방교회 서거리에서 거라유세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고성으로 이동해 장날인 고성시장에서 유권자들을 만났고 고성의 상가를 방문하며 능력있는 집권여당 후보가 당선되야 통영고성의 경제를 살릴수 있다며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요청했다.

자유한국당 정점식후보는 황교안 대표와 오전 7시부터 통영 서호시장을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후 고성으로 이동해 장날을 맞은 고성시장에서 유권자들을 만나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자신이 살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성 정씨 종친회 정기총회 등에서 선거운동을 했다.

오전 7시 30분 통영북신동 사거리에서 유세를 시작한 대한애국당 박청전 후보는 오후 3시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천안함 피격 9주기를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거짓촛불세력인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유일한 안보전문가, 애국우파 후보인 자신이을 지지해달고 호소했다.

김진현 기자 sport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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