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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신촌동 철강업체서 불…4시간여 만에 진화

기사입력 : 2019-04-12 08:05:21


11일 오후 10시 47분께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의 한 철강업체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시간여 만인 12일 새벽 3시께 꺼졌다.

이날 불은 공장 변전실 내부 100㎡와 전기시설을 태우고 5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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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신촌동 공장 화재. /창원소방본부 제공 사진/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강공정을 하는 건물 2층에 위치한 변전실 하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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