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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 독일서 최첨단 건설장비 선보였다

건설기계전시회 ‘바우마 2019’ 참가

전동식 소형 장비·휠로더 등 소개

기사입력 : 2019-04-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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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는 지난 14일 독일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 2019’에서 최첨단 건설장비와 최신 모델을 선보였다./볼보건설기계/


볼보건설기계그룹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BAUMA) 2019’에 참가해 볼보건설기계그룹의 최첨단 장비와 통합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3년마다 열리는 바우마는 굴삭기와 휠로더 등 건설장비의 최신 모델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 건설기계 및 장비 박람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볼보건설기계그룹은 ‘더 나은 미래 만들기 (Building Tomorrow)’라는 테마 아래 전기 구동이 가능한 소형 굴삭기와 휠로더, 업계에 혁신을 가져올 전기유압식 하이브리드 굴삭기 등 총 5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에 업계 최초로 전동식 소형 장비 2종(ECR25와 L25)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볼보건설기계의 새로운 전동식 라인 중 최초로 선보이는 ECR25 전동식 소형 굴삭기와 L25 전동식 소형 휠로더는 2020년 출시 예정으로 100% 전기 구동이 가능하다. 이 전동식 장비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건설장비로, 디젤 엔진이 탑재된 기존 건설장비 모델에 비해 소음도가 현저히 낮고 연료비가 저렴하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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