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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스타트업파트너스, 한국액셀러레이터 경남지사로 선정

창업생태계 조성·스타트업 발굴

기사입력 : 2019-04-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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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기(왼쪽 세 번째) 스타트업파트너스 대표이사 등 직원들이 창원 의창구 회사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창원시 의창구 신화테크노밸리에 있는 경남지역 1호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파트너스(주)’(대표이사 이문기)가 (사)한국액셀러레이터 경남지사로 선정됐다. 경남지사는 경남지역 액셀러레이터를 대표해 다른 액셀러레이터들과 협업해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나서는 역할을 맡는다.

액셀러레이터는 초기창업자 등의 선발 및 투자, 전문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자(기업, 단체 등)로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해야 한다. 현재 경남에는 스타트업파트너스, 영산대학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3곳에 불과하다. 전국적으로는 154개다.

이준배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경남은 액셀러레이터가 수도권 및 부산에 비해 매우 적지만 경남지역 창업생태계의 발전과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 성공을 위해 스타트업파트너스를 경남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글·사진=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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