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공격수 김승준, 7라운드 ‘베스트 11’ 선정
기사입력 : 2019-04-17 07:00:00
경남FC 공격수 김승준(사진)이 하나원큐 K리그1 7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김승준은 지난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상주상무와의 7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28분 오른발로 동점골을 넣어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김승준은 이 경기에서 MOM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승준은 6경기에 출장해 현재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인천과 울산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김인성(울산)은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홈에서 포항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성남FC는 7라운드 베스트팀, 0-0 무승부로 끝났지만 흥미진진한 경기력을 보여준 수원과 대구의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권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