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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섭가요제’ 20일 개최

의령군 서동공원서 오후 6시에 열려

기사입력 : 2019-04-18 07:00:00


제5회 이호섭가요제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의령군 서동생활공원에서 열린다.

제47회 의병제전에 맞춰 열리는 이번 가요제에는 전국에서 220여명이 접수해 1·2차 예심을 거친 12명이 최종 출전한다.

의령군은 올해 참가자는 수도권·트로트 분야 지원자가 두드러지게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 작곡가 이호섭씨의 신곡 2곡이 무료로 제공되고 의령군은 가수로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음반취입과 뮤직비디오 제작 분야에 대한 지원을 한다. 이 대회를 통해 데뷔한 배아현, 최순호, 이지은씨 등은 현재 활발한 가수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4회에서는 남승민군이 대상을 받았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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