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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예회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

방방곡곡 문화공감·문화예술교육·꿈다락 토요학교·종합컨설팅

4개 분야 문화콘텐츠 사업 추진

문예회관연합회 1억4000만원 지원

기사입력 : 2019-04-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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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문화학교./경남신문DB/


함안군은 함안문화예술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모두 1억4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문화 콘텐츠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국비 공모사업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 등 4개 분야다.

군은 이번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에 따라 정동극장 ‘궁 : 장녹수전’과 뮤지컬 ‘미인’, ‘한아이’, 연극 ‘달걀의 모든 얼굴’을 각각 공연할 예정이다. 전시기획 프로그램은 ‘오딧세이 전’이 선정돼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무한도전 청춘기타여행’은 통기타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모두 3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꼼지락 예술학교’를 통해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예술감상 수업을 진행해 창의성과 예술성을 기른다.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모두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두 부문 모두 선정됨으로써 공연장 시스템 개선과 프로그램 운영을 종합적으로 컨설팅해 다양한 콘텐츠를 구비할 수 있게 됐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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