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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가야사 특위, 김해 가야유적 현장방문

기사입력 : 2019-04-18 19:35:08

경남도의회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기, 이하 가야사 특위)는 18일 김해시를 방문해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문화재청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된 대성동 고분 등 가야유적지 현장을 점검했다.

메인이미지경남도의회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18일 김해를 방문해 가야문화권 정비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있다./도의회/

가야사 특위는 또 제43회 가야문화축제 행사장인 수릉원에서 비지정 가야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진기 위원장은 "경남 전역의 비지정 문화재로 분류된 문화재를 연구·조사할 수 있는 예산 확보와 도지정 문화재나 국가사적 문화재 등재를 위해 특위가 적극적인 방안을 만들겠다"며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서도 특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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