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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도사 30년 만에 재편찬 추진

도민 의견 수렴 거쳐 12월 발간 예정

기사입력 : 2019-04-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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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18일 도청에서 경남도사 편찬위원회를 열고 있다./경남도/


경남도는 18일 도청에서 경남도사 편찬위원회를 열고 경남도사 편찬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의원, 대학교수, 향토사 전문가, 언론인 등 20명으로 구성된 도사편찬위원회는 4월부터 편찬 작업에 착수해 도사 원고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과 감수 등 절차를 거쳐 12월 최종 발간 예정이다.

경남도사는 1988년 이후 변화된 시대상을 반영해 30년 만에 재편찬하는 것으로 가독성과 이동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단행본으로 발행하고, 전자책으로 홈페이지에 게재해 도민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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