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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비음산 산성 철쭉제 연다

오는 27일 용추계곡 포곡정서 고유제례·공연 등

기사입력 : 2019-04-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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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비음산 산성 철쭉제.


제25회 비음산 산성 철쭉제가 오는 27일 창원 비음산 용추계곡 포곡정에서 창원문화원 주최로 열린다.

‘비음산 산성 철쭉제’는 창원 진례산성(도 기념물 제128호)의 역사적 의미와 임진왜란 당시 창원부민의 항쟁지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며, 창원사랑과 시민들의 정서 함양,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철쭉이 피는 시기에 맞춰 4월에 열리고 있다.

축제는 철쭉제 유래 및 취지문 낭독, 고유제례, 축악·축무 등이 진행되며, 숲속 곳곳에서는 바이올린·플루트 등 클래식 공연과 오카리나·하모니카 공연, 민요, 무용 등 작은 음악회가 열려 산을 찾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문의 ☏ 284-8870.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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