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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월드파워텍, 경남중기대상 수상기업 53호 현판식

30년간 발전설비·공작기계 등 생산

친환경 고압가스 압축기 자체 개발

기사입력 : 2019-04-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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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창원 월드파워텍에서 열린 경남중기대상 수상기업 53호 현판식에서 권영학 경남중기청장, 정영화 수상기업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에서 대형터빈을 생산하는 두산중공업은 잘 알고 있지만,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소형 발전용 스팀터빈을 개발·생산하는 우리 회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난 18일 창원시 의창구 소재 월드파워텍(주)(대표이사 박나원)에서 열린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53호 현판식에서 하종근 회장은 회사 소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남중기대상 수상기업협의회(회장 정영화) 주관으로 열린 현판식에는 권영학 경남중기청장, 최필옥 경남도 사무관, 김영원 경남은행 상무 등 경남중기대상 주관기관 관계자와 협의회에서 정영화 회장을 비롯, 정병홍 초대회장, 김찬모 고문, 정현숙 부회장이 참석했다.

월드파워텍은 1990년 창업해 30년 가까이 발전설비, 산업용 압축기, 공작기계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중소기업이다. 현대중공업,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에 중소형용 스팀터빈을 독점 공급하고 고정밀 CNC머시닝센터를 OEM으로 생산해 현대위아에 납품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스팀을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설비인 중소형 스팀터빈의 경우 쓰레기 소각장이나 각종 열병합 발전소, 제철소, 석유화학, 제지, 주정회사, 비닐하우스 등 스팀을 사용하는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 중소형 발전용 스팀 터빈 시장은 그동안 독일이나 일본 등 수입산에 거의 의존해 왔지만 국내에선 유일하게 월드파워텍이 자체 개발했다. 또한 바이오메스발전 (쓰레기, 열분해, 축분 등)을 이용한 발전설비공급 및 엔지니어링을 통해 해외제품 도입으로 일어나는 문제점을 해결했다.

하종근 회장은 “자체 개발한 회사의 고유브랜드인 바이오매스발전설비와 친환경 고압가스 압축기(수소, CNG, N2, CO2)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는 21세기 글로벌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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