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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경남도민체전] “함안군 우승 탈환 기쁨, 군민과 함께”

[인터뷰] 안준욱 함안군 총감독

기사입력 : 2019-04-22 22:00:00


“지난해 빼앗겼던 군부 우승을 탈환한 기쁨을 6만9000여 함안군민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함안군은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육상 트랙·필드, 야구, 테니스, 축구 등에서 우승하며 군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메인이미지안준욱 함안군 선수단 총감독./권태영 기자/

안준욱 함안군 선수단 총감독(함안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조근제 군수가 모든 종목을 격려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일반부도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지난해 저조했던 고등부가 올해 고등학교 교장과 체육 교사들의 열정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군민들의 우승 탈환에 대한 바람이 강했고, 선수들이 이 바람대로 좋은 성적을 올려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안 총감독은 “내년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며 “내년 대회를 위해 더 많은 준비를 하겠다. 성적이 저조한 종목은 종목별 국장, 선수들과 대화를 통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글·사진=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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