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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파트너기업에 ‘거제 삼녹’ 선정

“선박 도장기업으로 매출 성장 뚜렷”

임직원 대출·교육·세미나 등 지원

기사입력 : 2019-04-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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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황윤철(왼쪽) 은행장이 삼녹 이헌국 대표이사에게 파트너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도모해나갈 ‘파트너기업’에 ㈜삼녹(대표이사 이헌국)을 신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내 최대 선박 도장·도금 협력기업인 거제 연초면의 ㈜삼녹은 녹록지 않은 조선해양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업 집중도를 발휘해 사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조선 경기가 소폭 개선됨에 따라 수주 물량이 증가해 매출 성장 가능성이 뚜렷해졌다.

삼녹에는 파트너기업 인증패와 현판이 수여됐다. 또 BNK경남은행 기업고객 우대제도 운영 지침에 따라 우량업체임직원대출, 무빙뱅크 우선지원, BNK경남은행 주관 각종 교육 및 세미나 우선 초청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이헌국 삼녹 대표이사는 “BNK경남은행 파트너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분명 임직원 모두에게 힘이 되는 기쁜 일이다. 삼녹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조선·해양 분야 동종·이종업체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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