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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반대 투쟁본부 “상권분석 자료 있어야 회의 참석”

창원시 간담회 참가 요청에 입장 발표

기사입력 : 2019-04-24 07:00:00


창원스타필드입점반대 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가 공론화 과정에서 상권영향평가서 등의 객관적 자료가 전제돼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하지만 창원시 공론화위원회는 상권영향평가서의 자체 용역을 시행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 오는 30일 예정된 첫 간담회에 투쟁본부의 참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23일 투쟁본부는 ‘공론화 참가 여부 전제 조건’을 발표하고 5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내용에는 △공신력 있는 통계·분석 자료 △수도권 스타필드 현황기초자료 △제3의 기관의 교통영향평가 및 상권영향평가 △실제 입점한 지역 현장 목소리 청취 프로그램 시행 등이 포함됐다.

반면 창원시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22일 창원 스타필드 입점 찬반 공론화 세부일정을 공개하면서 △중립성과 공정성 훼손 우려 △결과물 유불리에 따라 공론화 과정의 신뢰가 무너져 파행 가능성 등의 사유로 상권영향평가서의 자체 용역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투쟁본부는 요구한 자료가 준비되지 않으면 간담회 불참도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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