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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자연휴양림 건강길 걸으며 치매 극복해요”

남해군 치매안심센터, 봄나들이 걷기 행사

‘생활 터 치매행복마을’ 주민 150여명 참여

기사입력 : 2019-04-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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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8일 남해편백자연휴양림에서 ‘생활 터 치매행복마을’ 주민 150여명과 함께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남해군/


남해군 치매안심센터가 ‘생활 터 치매행복마을’ 주민 150여명과 함께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지난 18일 남해편백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걸으면서, 봄나들이 가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걷기행사는 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치매행복마을로 지정된 남해읍 선소, 서면 남정, 설천면 덕신마을 어르신들이 참여해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걷기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산림복합체험센터에서 출발해 숲속 수련장, 잔디마당을 둘러봤고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로 손수건 치자 물들이기, 주변 자연물을 이용한 원예치료, 윷놀이, 아로마 손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나비생태공원도 관람했다. 정오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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