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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서 꿈 키우는 도내 청소년들

NC, 지역 학교 초청 스쿨데이 4년째 진행

기사입력 : 2019-04-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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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스쿨데이’ 행사에 참여한 창원 무학여고 학생들이 그라운드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가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스쿨데이 행사를 통해 경남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있다.

스쿨데이는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 홈경기를 전교생이 함께 관람하며 응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NC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스쿨데이 참여 학생들이 정가 대비 약 20% 가격(외야 일반석 1000원, 내야 일반석 2000원)으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구와 시타, 애국가, 장내 아나운서 체험, 응원단상 공연, 그라운드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NC 스쿨데이는 지난 2016시즌부터 시작했으며, 2016년 13개 학교 5226명, 2017년 18개 학교 8879명, 2018년 42개 학교 1만9838명이 참여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학교와 인원이 늘고 있다. 올들어 38개교 1만4156명이 참여했으며, 총 50개교 2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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