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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한-카자흐스탄 ‘기술교류 컨퍼런스’ 열어

고부가가치 제조업 분야 활발한 교류 기대

기사입력 : 2019-04-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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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사진)은 지난 23일 카자흐스탄 인터컨티넨탈 알마티 호텔에서 ‘한-카자흐스탄 기술교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이사장이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방문해 개최한 이날 컨퍼런스는 지난 22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개발공사(DAMU) 간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첫 번째 후속조치로, 아바이 싸르쿨러브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개발공사 사장, 양국 중소벤처기업 대표, 투자자, 바이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4일에는 러시아로 이동해 모스크바 외곽 코르스톤호텔에서 시내 중심부 월드트레이드센터로 이전한 모스크바 수출인큐베이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러시아 정부 조달 기관인 ‘스베르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이번 행사로 중앙아시아에서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고부가가치 제조업 분야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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