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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폭에 담은 ‘추억여행’

29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서 조은옥 첫 개인전

기사입력 : 2019-04-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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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옥 作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조은옥 작가의 첫 개인전 ‘추억여행’이 성산아트홀 제3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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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옥 作

작가는 이번 전시에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어릴 적 추억이 담긴 고향의 기억들을 화폭에 담았다. 봄에 핀 온갖 꽃들과 여름의 무성한 나뭇잎, 가을바람에 춤을 추는 억새풀, 추운 겨울 냇가의 얼음이 만들어내는 신비한 무늬 등 어린 시절 십리에 이르는 등하굣길은 작가에게 다양한 소재를 제공했다. 그래서 작가는 “내 그림의 소재는 자연이며, 고향이며, 추억이다”고 말한다. 전시는 29일까지. 문의 ☏ 010-3581-0644.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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