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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민이 꿈꾸는 문화도시는?

김해문화재단, 내달 9일까지 3개 분야 공모

기사입력 : 2019-04-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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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메이커 페스티벌.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이 ‘2019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문화기획사업 ‘꿈꾸는 김해’를 진행한다.

지난해 이어 새로운 주제 ‘꿈꾸는 김해’로 만나는 시민문화기획사업은 시민·문화단체를 대상으로 문화기획사업을 공모해 김해지역의 문화 이슈를 발굴·공유해 시민 주도의 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제별로 △소소문화 기획공모 △공공문화 기획공모 △공유공간문화 기획공모 등 3개 분야로 나눠 5월 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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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예술 장미.

‘소소문화 기획공모’는 실행력 있는 지역 시민이 직접 기획·실행하는 소규모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며, 지역문화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공공문화 기획공모’는 김해 역사, 생활문화, 문화다양성 등을 주제로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는 것으로 다양한 대상자들의 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다. ‘공유공간문화 기획공모’는 지역의 공유공간을 발굴하고 활용해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내용이다.

시민문화기획사업 공모는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컨설팅과 현장평가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과 사업의 완성도, 공공성 등을 살핀다.

문의 ☏ 320-1241.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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