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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벤처기업인들 “벤처기업 펀드 재원 지방 분산해달라”

23일 벤처기업협회 간담회서 건의

“공공기관 납품 갑질 해소책 마련을”

기사입력 : 2019-04-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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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경남중기청에서 열린 ‘지방벤처 활성화 및 규제혁신 순회 간담회’에서 벤처기업협회 경남지회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벤처기업협회/


(사)벤처기업협회와 벤처기업협회 경남지회는 지난 23일 경남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제1회 지방벤처 활성화 및 규제혁신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방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및 규제개선 의견 수렴, 전국적인 규제혁신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남지회 김익진 지회장(아이엔테코(주) 대표), 김영실 ㈜티스템 대표, 김동현 ㈜비티에이치 대표, 박희찬 ㈜포커스원 대표, 박종철 ㈜더컴퍼니 대표, 김봉기 이렌바이오(주) 대표 등 경남 벤처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규제 개선과 관련, 통학차량 승·하차 안전대책 실행관련 규제 해소, 지방줄기세포산업 생태계 개선을 위한 약사법 적용 범위 조정, 공공기관 소프트웨어 납품 및 유지보수 갑질 해소, 혁신 벤처기업 R&D참여 활성화 저해 규제완화 건의 등의 의견을 냈다. 또 지방벤처 활성화를 위해 벤처창업기업 정부 조성 펀드 재원 지방분산 배정, 연 1회 벤처기업 창업대전 개최, 벤처기업협회 지회 운영 활성화 방안 지원, 지방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 조례제정 등을 제안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진정한 제2벤처 붐 조성을 위해선 지방벤처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며 “정부도 지방벤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과 지방벤처의 규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규제혁신 순회 간담회와 지난 2월 벤처기업의 규제 개선 및 정책제안을 위한 창구로 오픈한 벤처스타트업 규제신문고(http:// www.v-star.or.kr)를 통해 지방벤처 활성화 방안과 규제개선 의견을 지속 수렴해 정부·국회 등에 전달하는 등 정책창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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