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KT-부산은행, 동산담보 IoT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혁신·중소기업에 원활한 금융지원

기사입력 : 2019-04-25 17:35:30

KT(회장 황창규)와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2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혁신·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한 동산담보 IoT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인이미지kT와 BNK부산은행의 동산담보 IoT서비스 업무협약체결/KT/

KT동산자산관제 플랫폼은 사물인터넷 GPS가 탑재된 IoT 단말기를 활용해 동산물의 위치와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하고 KT 텔레캅은 IoT단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산자산의 이상징후가 포착되면 긴급 출동한다.

이를 통해 은행은 동산자산의 도난이나 분실, 고의 이전 등을 방지할 수 있어 은행의 동산담보대출에 대한 위험 부담을 줄이는 한편 사업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KT 정정수 부산고객본부장은 "KT의 동산자산관리 플랫폼이 은행의 동산담보 대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 앞으로도 KT는 BNK부산은행과 협력해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한근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