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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난안전특교세 147억원 확보

기사입력 : 2019-05-01 07:00:00


경남도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생활안전 분야, 산불·감염병 대책비 및 재해예방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47억원을 확보해 각종 재해예방사업에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생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42억원은 진주시의 초등학교 주변 단속용 CCTV 설치 등 생활안전을 위한 사업에 투입한다. 또 창원시의 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확보사업, 김해시의 대청지구 상점마을 배수로 정비사업 등 주민들이 요구한 사업들도 반영했다.

이와 함께 도심 내 육교 보수보강과 상습침수구역 신속알림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우선 선정했다. 여름철 사전대비 특별교부세는 93억원으로 배수장, 제방, 저수지 등 방재시설의 보수·보강, 상습침수지역 내 재해예방사업 등에 사용한다. 이종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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