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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원 의원 “청년들 마음에 상처 줘 유감”

청년 폄훼 발언 사과

기사입력 : 2019-05-16 07:00:00


청년 폄훼 발언으로 지역 청년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던 예상원(자유한국당·밀양1) 경남도의원이 15일 도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공식사과했다.

예상원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제363회 도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1차 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청년들에게 사과했다.

이 자리에서 예 의원은 “지난 4월 추경안 심사 때 정책질의 과정에서 도의회가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했는데) 청년 중 한 명에라도 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줬다면 사과드린다”며 “원활한 회의 진행에 다소 미흡했던 부분, 정제되지 않은 발언으로 여러 상황이 좋지 않게 이끌었던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겠으며 청년정책과 관련해 취업대란으로 어려움에 있는 상황을 잘 인식해서 대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 의원은 지난 4월 11일 상임위 회의 에서 ‘학자금 대출을 갚지 않는 청년은 놀아도 국가가 갚아줄 거라고 생각한다’는 등 발언을 했다. 이에 지역 청년단체 등이 예 의원을 비판하며 공식사과를 요구했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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