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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하동에 ‘마을공방’ 조성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위한 공간 마련

기사입력 : 2019-05-17 07:00:00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에 김해시, 하동군 이 선정돼 2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마을공방’은 개인주의 심화, 노인 소외문제, 세대 간 갈등 등을 해결하고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지역단위 거점공간이다.

김해시 ‘꿈꾸는 무계 청년학교’는 무계동 일원 도시재생구역 내 유휴공간에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해 밴드, 마술, 연극 등 문화공연과 지연민들에게 예술교육을 실시하는 거점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하동군 ‘평사리 공방마을 넘실 육성사업’은 악양생활문화센터 앞 유휴지에 중고·신간 책공방, 식물공방, 음악 공유공간, 유튜브 방송국 등이 조성되며 광장을 이용한 영화상영, 프리마켓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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