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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사회인야구 최강자는

시장기 클럽대항 대회 64개팀 참가

6월 9일까지 주말 토너먼트 경기

기사입력 : 2019-05-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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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창원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창원시장기 클럽대항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


제9회 창원시장기 클럽대항 사회인야구대회가 19일부터 열전에 돌입했다.

창원시 소재 사회인 야구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명실상부한 최고 규모의 이 대회는 창원시체육회 주최,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64개팀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날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야구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운동 활동이 시민 화합과 건강 증진의 지름길”이라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과 팀워크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9일까지 매주 주말 마산야구장, 88올림픽야구장, 진해야구장, 북면야구장, 대산야구장 등 7곳에서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며, 6월 9일 오후 2시 마산야구장에서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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