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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월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상승

작년보다 ㎡당 14만원 오른 283만원

기사입력 : 2019-05-20 07:00:00


경남의 4월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지난해보다 ㎡당 14만3000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경남의 ㎡당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283만3000원으로 전년 동기(269만원)에 비해 14만3000원 올랐다. 지난 3월(287만7000원)과 비교해서는 4만5000원 떨어졌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가격은 4월 말 기준 345만2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1%, 전월 대비 0.55% 올랐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말한다.

지난달 경남의 민간아파트 신규분양세대수는 121가구이고, 전국에서는 1만607가구가 신규 분양했다.

박기원 기자 pkw@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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