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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정우 웰템 대표이사 “지역사회 봉사하는 기업 되겠다”

기사입력 : 2019-05-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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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격려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21일 창립 30주년을 맞은 (주)웰템 박정우(사진) 대표이사는 이날 창립 기념식장에서 경남신문과 만나 “회사를 더욱 발전시켜 받은 만큼 주변의 창업 기업인들에게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오직 도전과 열정의 정신 하나로 사업을 시작했다. 고민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저를 일으켜 세운 것은 정영화 대호테크 대표와 박병출 태현엔지니어링 대표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격려 덕분이다”며 “이들이 납품을 받아준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늘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발전 도모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기업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또 오늘이 있기까지 저를 믿고 따라준 웰템의 전·현직 임직원과 대리점, 협력사 사장님께도 감사를 전했다.

마산 출신으로 경남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박 대표는 경남발명회협의회 부회장, (사)경남울산지구JC 지구회장, 창신대 전자정보과 외래교수, 경남대 겸임교수, 창원시의회 의정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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