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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공단·신보기금, ‘경영위기 소상공인 지원’ 손잡았다

기업진단 컨설팅·사업 홍보 등 협약

기사입력 : 2019-05-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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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들이 21일 신용보증기금 본사에서 ‘경영위기 소상공인 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이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공단은 21일 오전 신용보증기금 본사에서 연계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경영정상화가 기대되는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경영위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경영정상화 진단 컨설팅 공동 수행 △양 기관의 주요 업무에 대한 수요 발굴 및 교육 등 공동 지원 △기관 사업 홍보 △각종 자문, 연구 수행 및 인력교류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 직후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은 집중관리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인력을 배정해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업진단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공단은 신보의 기업진단 컨설팅을 받은 집중관리 기업에 추가 자금 지원 등 경영개선 방안을 별도 검토해 제공한다.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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