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한주택건설협회,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91동 무료 보수

기사입력 : 2019-05-23 07:00:00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인 81개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91동을 무료 보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통해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위주로 선정했고 82개 참여 업체들은 지원 대상 국가유공자와 협의를 거쳐 공사계획을 수립, 보수공사에 착수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남·울산 5동, 부산 2동, 대구 9동, 경북 2동 등 전국 91동이다. 총 10억여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6월 하순 이전에 모든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박기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박기원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