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사천시치매안심센터 벌리동으로 신축 이전

기사입력 : 2019-05-24 07:00:00
메인이미지
사천시치매안심센터 전경./사천시/


사천시보건소는 사천시치매안심센터를 벌리동에 신축해 23일 이전하고,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치매관리와 예방에 나선다.

사천시는 지난 2017년 치매국가책임제 발표에 맞춰 용현면 시보건소 2층에서 치매안심센터를 임시로 운영하며, 지난해 중앙로 212번길(벌리동 104-1)에 대지 1064㎡의 부지를 확보해 치매안심센터 건립공사를 추진했다.

신축된 치매안심센터는 이용자들의 보행 및 활동에 편리하도록 설계단계에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을 받은 건물이며, 주요 시설로는 1층에 사무실, 상담실, 검진실, 가족카페가 있고 2층에는 치매예방과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쉼터1, 쉼터2, 휴게공간인 사랑채, 다목적실로 이뤄져 있다.

정오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오복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