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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남사예담촌서 국악 한 자락

국악그룹 ‘젊꾼’·서도소리 그룹 ‘소리花’

내일 ‘해설이 있는 힐링콘서트’서 공연

기사입력 : 2019-05-24 07:00:00


민속음악을 계승·발전하는데 앞장서는 국악그룹 ‘젊꾼’과 이북의 소리를 이어나가고 있는 서도소리 그룹 ‘소리花’가 산청을 찾는다.

군은 25일 오후 3시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이야기-治癒樂(치유악) 힐링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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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그룹 ‘젊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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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소리 그룹 ‘소리花’.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젊꾼’은 민속음악에 근간을 두어 시대적 흐름에 따라 더 좋은 음악으로 계승 발전시켜 대중과 흥을 즐기는 전통그룹이다. ‘소리花’는 평안도와 황해도 지역의 노래인 서도소리를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팀이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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