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해상의, 창원세관에 수출입 통관 애로사항 건의

서류제출 간소화·심사 신속화 등 7건

기사입력 : 2019-05-24 07:00:00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박명진)는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 해외진출 준비기업 및 수출기업 등 지역기업들이 겪는 수출입 통관 관련 애로사항 7건을 조사 파악해 23일 창원세관에 건의했다.

김해상의의 건의내용은 △관세청 업무부담 감소를 위한 수출입신고필증 등 서류제출 간소화 △유니패스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를 통한 서류심사 신속화 △유니패스 이용관련 세부 이용안내서 제공 △수출품 품목분류 현장심사제도 도입 △수출애로사항에 대해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운영(조치기간 2~6일)과는 별개의 긴급 애로사항 대응 창구 신규 신설 △중소기업 무역전문인력·수출입관련정보 부족에 따른 포워딩업체(운송, 창고, 보관, 물류 대행 서비스업체) 정보공유 △비일률적인 화물보관창고 무료보관기간(5~7일→2주 이상) 법제화 등이다.

이종구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구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