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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민·관·군 합동 화학사고 대응훈련 실시

17개 기관 140여명 참가

기사입력 : 2019-05-26 19: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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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21일 마산항 인근 해상에서 화학물질 해상유출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경,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경상남도, 창원소방서, 해양환경공단, GS칼텍스(주) 등 17개 기관과 단체, 기업 등에서 140여명이 참가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관계기관 공동대응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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