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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 마련

기사입력 : 2019-05-27 17:55:26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수상레저활동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9월 3개월 간 릫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기간릮을 설정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관내 레저사고는 매년 증가하고(2017년 39건→ 2018년 43건) 있으며, 사고원인으로 기관정비 불량, 연료부족 등 안전의식 결여로 인해 6~9월 3개월 간 방생하는 사고가 연간 사고의 절반을 차지 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에 안전관리 대책으로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와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동원한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장비 미착용, 원거리수상레저활동 미신고, 보험 미가입, 무면허 레저기구 조종 등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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