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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만취상태 음주 운항 선장 검거

혈중알콜 0.222% 만취상태서 출항해 조업

기사입력 : 2019-05-27 18:58:41

통영해양경찰서는 혈중알콜농도 0.222%의 만취상태에서 출항해 조업을 한 선장을 검거했다.

통영해경은 27일 오전 0시 34분경 통영시 산양읍 대장두도 남서방 200미터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어선을 운항한 A호 선장 B씨를 해사안전법 위반으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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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호(2.99t) 선장 B씨는 26일 오후 1시경부터 4시까지 통영시 소재 달아항에서 지인과 소주를 마시고 조업차 출항하였으며 혈중알콜농도 0.222% 상태로 A호를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통영해경은 27일 오전 0시 16분경 불법조업중인 어선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50t급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 A호를 검색해 음주 운항 사실을 밝혀냈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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