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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5타차 뒤집고 한국여자오픈 정상

KLPGA 시즌 첫 우승… 통산 3승

기사입력 : 2019-06-17 08:21:59

작은 키에도 장타를 펑펑 날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년차 이다연(22·사진)이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3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 트로피로 장식했다.

이다연은 1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4언더파 284타로 정상에 올랐다.

데뷔 동기이자 작년 다승왕(3승) 이소영(22)을 1타차로 따돌린 이다연은 생애 첫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해 5월 E1 채리티 오픈 우승 이후 1년 만에 통산 3승 고지에 오른 이다연은 상금 2억50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3위(3억5938만원)으로 올라섰다.

이소영에 5타 뒤진 공동4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다연은 선두권에서는 혼자 언더파 스코어를 만들어내 대역전극을 연출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