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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 위한 천원의 행복 콘서트

거제시교향악단, 내일 문예회관서… 수익금 전액 기부

기사입력 : 2019-06-17 08:22:27

거제시교향악단이 18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19 기획연주 ‘거제시민을 위한 천원의 행복 콘서트’를 연다.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이번 공연은 거제시교향악단과 피아노 김소영, 소프라노 임청화, 바리톤 오장한, 오보에 로만 간챠룩크가 협연하며 가온누리 미션콰이어 어린이합창단이 특별 출연한다.

거제시교향악단./경남신문DB/
거제시교향악단./경남신문DB/

이창진 거제시교향악단 후원회장은 “거제는 지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희망을 잃고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작은 치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연주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주회는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서곡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조지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와 ‘꽃씨’, ‘내가 영으로’ 등을 연주한다. 티켓은 전석 1000원이며 문의는 ☏ 010-9319-1603으로 하면 된다. 정민주 기자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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