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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교통보조금 특정감사

통영·밀양·함안·남해·산청 5개 시·군

택시·시내버스 업체 실태 전반 점검

기사입력 : 2019-06-17 08:23:03

교통 보조금을 받는 일부 지역의 택시·시내버스 업체에 대한 특정감사가 실시된다.

경남도는 17일부터 10월 8일 까지 통영·밀양·함안·남해·산청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 보조금을 지원받는 택시(개인·법인), 시내버스 업체의 보조금 집행·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군 교통 보조금 운영실태와 집행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교통 분야 보조금 관련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감사에서는 경남 브라보택시 운행 보조금,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원가 산정 및 집행 적정성, 벽지 노선·마을·공영·저상버스 운행 손실보상금 집행 및 정산 적정성, 취득 차량 및 차로 이탈 장치 등 사후 관리실태, 교통 관련 법령 위반 차량 행정조치 이행 여부에 대해 집중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감사는 2016년부터 올해 4월까지 13개 택시법인과 개인택시, 7개 시내버스 업체에 지원한 운수업계보조금 등이며, 표본조사를 통해 1차 감사 실시 한 후 부정수급이 드러나면 연차적으로 전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준석 도 감사관은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교통 보조금 집행과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감사결과에 대해 이해 관계자 의견수렴 및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 재정운영 건전성과 문제점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대안 제시형 감사를 실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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