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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문학동우회, 시청‘북카페’에 창작도서 기부

기사입력 : 2019-06-17 11:42:12

진주시청 문학동우회(회장 이종효)는 17일 새롭게 단장한 진주시청 시청각 북카페에 회원들이 발간한 시집과 소설 등 문예지를 북카페 비치용으로 기부했다.

이날 도서 기증은 이종효 회장 본인이 소장하고 있었던 진주시청문학동우회 문예지 ‘남강 창간호’와 ‘남강 2호’를 비롯해 회원들의 기부로 모은 섬돌 손원모씨의 시집 꽃씨 편지, 송창준씨의 기행문 그곳에 산이 있다는 것만으로, 서문창씨의 시집 징검돌이 있던 자리, 박영대씨의 시집 푸른 꿈과 에세이집 나에게로의 여행, 박태갑씨의 장편소설 표적자, 김용한씨의 문예지 奉養의 늪등 9권이다.

지난 2005년 창립된 진주시청문학동우회는 2007년에 첫 시화전에 이어 지금까지 열두 번째 시화전을 가졌으며, 올해 여섯 번째로 ‘청렴의 길을 묻는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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