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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2회 사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19-06-17 11:49:19

LH(사장 변창흠)는 15일 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초전동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LH사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인전과 단체전 총 19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직장 탁구 동호인 등 1100여명이 참가해 예선 조별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실력을 겨뤘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LH가 대회운영비용을 모두 부담해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선수들의 참가비 전액(약 2800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 기부와 도내 초·중·고교 탁구부에 후원금으로 전달해 주민복지 확대 및 경남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다.

개회식에서 유대진 LH 부사장은 “LH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과 지역융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대회에 참가한 탁구동호인들께서 보내주신 작은 정성들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탁구꿈나무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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