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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금고, 황금사자기 32강 진출

전국고교야구 부천고에 5-1 승리

21일 충훈고와 16강 진출 놓고 격돌

기사입력 : 2019-06-19 08:04:15

양산 물금고가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부천고를 꺾고 32강전에 올랐다.

물금고는 1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부천고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물금고는 1-1로 맞선 7회말 2사 1, 2루서 주지완의 적시 2루타로 2-1을 만들었다. 물금고는 8회말에 3득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지켰다.

물금고 유격수 김상준은 2안타 2타점, 우익수 곽동효는 3안타 1타점, 중견수 김찬영은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4회초 2사 후 등판한 남연재는 5와 3분의 1이닝 동안 75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물금고는 오는 21일 충훈고와 32강전을 치른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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