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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예방 농협 직원에 감사장

하동 옥종농협 직원, 경찰에 신속 신고해 피해 예방

기사입력 : 2019-06-19 15:04:39

하동경찰서(서장 이철수)는 지난 17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하동 옥종농협 직원 정 모씨에게 범죄 예방과 주민 재산을 지킨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에 따르면 직원 정씨는 지난 17일 60대 남성이 농협 창구를 방문해 적금과 예금을 해지한 4200만원을 인터넷 뱅킹으로 송금하려고 하자 이를 이상하게 여겨 경위를 물었다.

60대 고객은 “조금 전에 서울경찰청으로부터 명의가 도용됐으니 안전한 계좌로 옮겨야 된다는 전화를 받고 계좌 송금하려고 한다”고 답변해 정 씨는 보이스피싱이라고 판단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은 직원 정 씨에게 감사장 수여와 함께 포상금을 지급하면서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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