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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 2019-06-19 15:31:14
19일 오전 울산경남지역본부와 관내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창원시 의창구 정우상가 교차로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울산경남지역본부/
19일 오전 울산경남지역본부와 관내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창원시 의창구 정우상가 교차로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울산경남지역본부/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신)는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울산경남 관내 125개 새마을금고 임직원 1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시 의창구 정우상가 교차로 등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캠페인은 고령자 및 사회초년생 등 보이스피싱 취약 계층에게 큰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새마을금고는 보이스피싱 전담팀 운영, 새마을금고 임직원 특별 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우수직원 포상, 경찰청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실행해왔다.

김정신 본부장은 “관내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대고객 홍보 활동을 통해 고객의 자체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원 기자 pk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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