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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남해지회 22일 창립총회

초대지회장에 창립준비위원장인 정현태 전 남해군수 선출될 듯

기사입력 : 2019-06-20 15:47:54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년을 맞아 노무현재단 남해지회가 정식으로 출범한다. 노무현재단 남해지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정현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노무현재단 남해지회 운영규정안’과 ‘임원구성안’ 및 2019년도 사업계획안을 의결하고 공식 출범을 한다. 초대 지회장은 현재 창립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현태 전 남해군수가 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현태 창립준비위원장은 “노무현의 정신, 노무현의 가치, 노무현의 업적을 유지하고 계승·발전시킴으로써 사람 사는 세상을 하루라도 빨리 실현하고자 오늘 역사적인 노무현재단 남해지회를 창립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윤경 국회의원과 장충남 군수, 김점숙 노무현재단 경남위원회 상임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며,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의 ‘한반도 평화번영과 새로운 노무현의 과제’라는 주제 강연도 계획돼 있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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