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정치외교사학회 하계학술회의, 경남대서 개최

기사입력 : 2019-06-20 19:30:53

한국정치외교사학회(회장 최영진 중앙대 교수)가 주최하는 2019년 하계학술회의가 ‘한국 지방정치의 전통과 21세기 메트로폴리탄 창원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1일 경남대학교 창조관 1층 AMP Lyceum에서 개최됐다.

이번 하계학술회의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전하성 경남대 교학부총장, 국민대 박창건 교수, 부산대 전세영 교수, 경남대 강문구 교수 등 50여 명의 학계 전문가들과 관련 정책입안자들, 지역 정치인들, 한국과 일본의 언론인들이 참여했다.

학술회의는 제1회의 ‘한국정치와 지방분권의 전통’, 제2회의 ‘메트로폴리탄의 현재와 미래’, 제3회의 ‘지방분권의 현안과 과제’, 제4회의 ‘창원,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등 총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회의에서는 유럽과 일본의 메트로폴리탄에 대한 비교 연구와 지방분권의 확대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지방정치 발전의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한국정치외교사학회는 1984년 창립 이후 그동안 한국의 정치사, 외교사 및 이와 관련되는 분야의 다양한 학술연구와 발표를 통해 한국의 정치·외교사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민영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