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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역도의 명가’

전국남·여역도대회 금 8·은 13·동 2개

윤하제 3관왕… 전국체전 메달 기대

기사입력 : 2019-06-24 08:26:25
고성에서 열린 제91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와 ‘제33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대학부에서 금 8개, 은 13개, 동 2개를 획득한 경남대 역도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경남대/
고성에서 열린 제91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와 ‘제33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대학부에서 금 8개, 은 13개, 동 2개를 획득한 경남대 역도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경남대/

경남대학교 역도팀이 ‘제91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와 ‘제33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대학부 경기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경남대 윤하제(체육교육과 2)가 여자 87㎏급에 출전해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로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윤하제는 용상에서 133㎏을 들어 올려 일반부 용상 1위 130㎏보다 높은 기록을 달성, 올해 열릴 전국체전의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같은 대학 김종경(체육교육과 4) 은 남자 81㎏급에서 인상 1위, 용상 2위, 합계 1위를, 고우민(체육교육과 2)은 남자 61㎏급에서 인상 2위, 용상 1위, 합계 1위를 기록했다. 또 전상현(체육교육과 2)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김지희(체육교육과 1)·한근규(경호보안 2)·황인창(체육교육 3)은 각각 은메달 3개를, 곽태준(체육교육과 3)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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