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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신보에 10억5600만원 출연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자금 지원

기사입력 : 2019-06-27 08:04:24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 25일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에 특별출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자금난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사업자금 조달 지원을 위한 이번 특별출연금액은 10억5600만원으로, 지난 4월 23일 10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16년 이후 매년 20억원 이상 출연해오고 있다. 1996년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립 이후 총 출연금액이 약 279억원에 이른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이번 특별출연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께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서민경제의 버팀목인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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