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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무인민원발급기 365일 24시간 운영 서비스 시행

기사입력 : 2019-06-27 11:38:59

진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본청과 읍면동 등 12개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그 동안 무인민원발급기는 대부분 청사 내부에 배치돼 있어 야간이나 공휴일에는 민원서류 발급이 어려웠다. 시는 청사 외부에 전용부스를 설치하고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을 완비하고 언제든지 무인민원발급기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권역별로 총 23대가 설치돼 있으며, 이 중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곳은 진주시청, 문산읍사무소, 금산면사무소, 칠암 현장민원실, 경상대학교병원, 동부보훈회관, 중앙?초장?평거?신안?판문?충무공동행정 복지센터이며,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을 통해 주민등록등본 등 각종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와 기기별 이용 가능시간 등 상세 정보는 진주시 홈페이지(www.jinju.go.kr)의 ‘무인민원발급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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