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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창신대·창원대, 대학기관평가 인증 획득

5년간 유효… 재정지원사업 유치 도움

기사입력 : 2019-07-01 20:57:58

경남대학교와 창신대학교, 창원대학교 등 도내 대학 3곳이 ‘2019년(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경남대 등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대학기관평가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경남대 관계자들이 대학기관평가 인증서와 인증패를 들어보이고 있다./경남대/
경남대 관계자들이 대학기관평가 인증서와 인증패를 들어보이고 있다./경남대/

대학기관평가인증제는 대학교육의 질 보장과 지속적 질 개선, 대학의 교육성과 및 책무성을 제고하고,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특성화 그리고 국제적 통용성 확보 등을 위해 지난 2011년에 도입된 평가제도다.

평가인증 유효기간은 5년이며, 대학기관평가인증은 2014년부터 정부의 행정·재정 지원사업과 연계돼 있어 각종 재정지원사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경남대는 2018 교육부 자율개선대학 선정 등에 이어 금번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하면서 대학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영·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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